요건 다른 이야기이지만 갑자기 '띵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작가님의 '눈물나는 맛'도 시리즈에 포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다른 사람의 눈물나는 맛에 허기가 지다니 참말로 주책없네요. 엄마가 48년간 간직한 비밀의 맛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그래서 찹쌀떡을 사드릴 수 있어서, 같이 웃을 수 있어서 영 눈물나는 맛만은 아니라고 해도 될까요? 갑자기 저의 엄마의 눈물나는 맛을 여쭈어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 이번 글은 배가 고파요, 작가님~ ^^
이번 시즌6에서는 자꾸만 비밀을 고백하고 있어요. 별 것 아니지만, 남들에게 말하지 않았던 것들..
점점 더 에세이가 두려워지고 있어요 ㅎㅎ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게요. 두 손 모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