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정하는 작가님, 이은정 작가님의 글을 새벽배송으로 받으니 좋네요.
이제는 글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대!
<겨울, 우리는 큐피드를 만나야 한다> 글 잼나게 읽었어요. 비록 남친들은 다 떠나갔지만 큐피드가 시시때때로 찾아오는게 어딘가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찾아온 큐피드가 점지해준 상대가 글이라니,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가 있을까요? ^^
이 겨울, 저에게 큐피드는 작가님의 글과 사랑에 빠지게 해주었네요. 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누군가의 글과 사랑에빠지다니 넘 멋지네요.^^
직접 글 쓰는 재주는 없어도 좋은 글과 사랑에 빠지는 재주가 있어 다행이죠? ㅎㅎ
어떤 글에 간혹 실망하더라도, 그 화살 뽑지 말아주세요.
연재 끝날 때까지 꼭 붙들고 있을 겁니다.
사랑은 떠났고 소설만 남았지만 사랑보다 소설이 좋습니다.
쓰고 보니 변명 같고 부끄럽네요.
언젠가는 사랑의 화살도 맞겠지요?
아직 배송될 글이 많이 남았으니 최선을 다해 러브러브 해볼게요.
큐피드가 쏜 화살은 절대 안뽑힌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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