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년 가까이 하늘을 거의 안보고 살았죠. 그 때는 그것이 힘든 것이라는 것도 모르고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오로지 일만 생각했죠. 요즘 5~6년 그 덕분에 잠시 숨을 고르고 저를 살피는 부르조아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이 현재형이 아니라 다행이고 제리작가님 인품에 작은 밑거름이라도 되는 시간이었겠죠. 아무튼 그 시간 잘 보내 온 것을 축하드립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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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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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95 | 5 |
206 | 시즌2 | 셸리의 말/사랑가 넘 좋아요1 | 감람 | 2020.08.12 | 345 | 2 |
205 | 시즌6 | 취미가 이상하고 부끄러울것 까지야ㅎㅎ(feat....3 | 산골아이 | 2022.01.21 | 358 | 2 |
204 | 시즌3 |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계절2 | 렌지 | 2020.12.16 | 365 | 6 |
203 | 시즌2 | 제리작가님 이미 작가님,가능성 입증^^2 | 수지 | 2020.08.07 | 377 | 3 |
202 | 시즌2 | 앞으로의 4일도 기대되는 주제, 북극2 | 노르웨이숲 | 2020.07.20 | 378 | 5 |
201 | 시즌3 | 제일 가고 싶은 나라 | SlowY | 2020.12.19 | 381 | 7 |
200 | 시즌2 | 짧은 방학2 | 빨간구두 | 2020.07.24 | 391 | 4 |
199 | 시즌2 | 숨을 골랐다3 | 빨간구두 | 2020.07.10 | 391 | 8 |
198 | 시즌1 | 저도 월, 화 편지 부탁드립니다.2 | 모켄트 | 2020.04.22 | 410 | 2 |
197 | 시즌2 | 그대는 이미 VIP1 | 빨간구두 | 2020.08.04 | 411 | 2 |
196 | 시즌2 | 미래사회1 | 빨간구두 | 2020.07.17 | 417 | 4 |
195 | 시즌2 | Nothing Lasts Forever1 | 말랑자두맛삼각김밥 | 2020.07.18 | 418 | 3 |
194 | 시즌6 | 쇼팽의 발라드 1번을 들으며1 | kimmi | 2022.01.25 | 437 | 3 |
193 | 시즌1 | 5월 서신은 언제 부터 인가요?2 | 냐옹이풀 | 2020.05.06 | 437 | 3 |
192 | 시즌2 | 고양이 언어 해설서를 읽다.1 | 화니 | 2020.08.05 | 438 | 4 |
191 | 시즌6 | 이은정 작가님이 애정하는 스트라빈스키를 틈...2 | 그냥하자 | 2022.01.25 | 438 | 2 |
190 | 시즌1 | 이메일 제목 말인데요,12 | 지현 | 2020.03.18 | 440 | 6 |
189 | 시즌6 |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네요.^^ | 그냥하자 | 2022.01.23 | 440 | 4 |
188 | 시즌1 |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 지현 | 2020.05.15 | 446 | 2 |
187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 인생의 점심시간!1 | 나무 | 2020.05.18 | 450 | 4 |
186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2 | 빨간구두 | 2020.05.13 | 452 | 2 |
185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대담 이야기 | 나무 | 2020.05.15 | 457 | 2 |
184 | 시즌2 | 지하철파1 | 빨간구두 | 2020.09.10 | 461 | 1 |
183 | 시즌8 | 아는 맛이 제일 무섭지요. | 루우냥 | 2022.05.13 | 477 | 1 |
182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 | 아리 | 2020.05.13 | 478 | 2 |
181 | 시즌1 | 끽다를 즐기는 셸리 | 빨간구두 | 2020.05.14 | 481 | 1 |
180 | 시즌1 | 셸리올시다. 실수를 하였소.6 | Shelley | 2020.04.24 | 484 | 4 |
179 | 시즌7 | 김정주 작가님 '인생 내비게이션 과연 필... | 3번손님 | 2022.03.24 | 486 | 0 |
178 | 시즌2 | 넘 귀요미 아닌가요.^^핫펠트 작가님2 | 수지 | 2020.08.21 | 487 | 3 |
177 | 시즌7 | 일부러 길을 잃고 싶을 때가 있다.1 | 이현미 | 2022.03.23 | 489 | 1 |
선생,
다른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금일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보시오. 가히 추일의 창천이구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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