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미치게 만드는
그 '가끔 조금'으로..
어제까지 쌓여있던 삶의 망한 원고들을
주워 담아
보이지 않는 분쇄기에 넣어
갈아버리려다
우연히 맞은 겨울에,
손이 차서였는지
그 냄새가 좋아서였는지
그냥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썩 좋아졌거든요 :)
🍀
고마워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사람 미치게 만드는
그 '가끔 조금'으로..
어제까지 쌓여있던 삶의 망한 원고들을
주워 담아
보이지 않는 분쇄기에 넣어
갈아버리려다
우연히 맞은 겨울에,
손이 차서였는지
그 냄새가 좋아서였는지
그냥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썩 좋아졌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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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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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 눈 뜨자마자 맞이한 겨울1 | 김민애 | 2020.08.07 | 223 | 4 |
선생,
아, 다소 번다한 감이 없지는 않으나, 그대에게도 시인의 싹이 있구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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