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에 관한 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셸리가 보내준 기자님 글과 강연 영상을 보고
그동안 잘 몰랐던 김민섭 작가님이 궁금해졌습니다.
동료 작가들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가느다란 끈으로
연결된 누군가가 모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깊게
와닿는 오늘입니다
글을 쓴 김민섭 작가님을 비롯해 내가 응원하는 이은정 작가님과 다섯분의 작가님, 그리고 날마다 에세이와 함께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고양이 셸리,
북크루, 책장 위 고양이 모든 구독자...
당신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김민섭 찾기' 그거 보고 소름끼쳤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좋은 사람이 아니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없다고 놀라워하면서요.
작가 이전에 좋은 사람들이 잘 되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김민섭 작가님 팬이랍니다!
그곳에도 비가 오나요? 여기는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비릿한 비 냄새를 맡으며 이 글을 씁니다.
우렁각시님의 글에서 예쁜 마음이 콕콕 묻어나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당신이 잘 되기를 저도 응원합니다.
여기서 은정 작가님을 만나게 되다니요~
이렇게 예쁜 마음으로 감동을 줘서 주말이 행복하네요. 비가 내리는 그 곳에서 오늘도 장군이와
많이많이 웃으세요.
댓글 달기